반응형 전체 글241 전주여행 현대옥 길거리야 국물닭발 맛집 추천! 먹거리 가득한 전주 여행기 오늘은 참을 수 없어서 몇 개월 전에 다녀왔던 전주 여행기를 풀려고 해요. 전주 여행은 친구와 거의 4-5년 전에 당일치기로 한옥마을에 방문했던 기억이 전부인데요. 사실 그날 먹었던 길거리야 바게트를 잊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제가 즐겨보는 유투버 분이 전주 여행을 다녀오신 걸 보고 '아 내가 미식 여행을 너무 쉬었구나.' 하면서 친구와 바로 당일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시원한 콩나물 국밥 현대옥 본점 저희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말아져서 나오는 것)에 오징어 튀김을 시켰는데요! 사실 오징어를 넣어먹는 것이 한 수라는 것을 늦게 알아서 서울로 돌아와 다시 현대옥을 방문했었죠. 현대옥의 콩나물 국밥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콩나물 국이 시원하면서도 정말 맛있다는 걸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2022. 3. 6. 천안 데이트, 배나무숲 어제는 등산도 열심히 했겠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서울 근교 외곽으로 오랜만에 데이트 다녀왔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봉용불고기를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천안으로 코스가 정해졌어요. 사실 천안은 작년에 소보루 호두과자가 핫할 때쯤?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청주에 본점이 있는 얇게 썬 삼겹살에 파채를 함께 볶아 먹는 '봉용불고기' 천안점에 다녀왔어요. 삼겹살+새콤달콤한 파채의 볶음이라 벌써 입에 삭 고이지 않으신가요?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식당에 도착했어요. 고기 2인분을 주문했더니 파채가 나왔는데요. 고기에 기본 간장 양념을 해주시고 볶다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파채를 함께 넣어 볶아 취향대로 드시면 돼요! 계란찜도 시켰는데 저는 이런 화산 같은 계란찜 정말 취저입니다..! 푸딩.. 2022. 3. 6. 편의점 신상 과자 리뷰 저는 종종 입이 심심하거나 강렬히 먹고 싶은 과자가 생기면 바로 출동하는 편이에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 터벅터벅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과자 몇 개를 집어와서 먹는 느낌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산책을 마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의 기분을 만끽할 겸 편의점 GS에 들러 눈에 새롭게 보이는 신상 과자 두 가지를 먹어봤어요. 그전에 말씀드리자면 과자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은 새우깡입니다. 포스틱, 콘칩, 후렌치파이라면 느낌이 오시나요? 구관이 명관인 입맛입니다. 제가 먹어본 과자는 콰삭칩 트러블 솔트 맛, 자이언트 펭 버터 콘칩이에요. 먼저 포카칩 중에서는 어니언 맛을 좋아하는 편인데, 트러플 오일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라 집어왔어요. 질감은 딱 포카칩이에요. 바삭하고 얇게 튀긴 고소한 맛이요. 거기에 겉에 파.. 2022. 3. 5. 노을공원,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공원 저는 하늘공원에서 핑크뮬리 축제나 즐비한 억새로 유명할 때 두 번 방문했었는데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는지라 비교적 사람이 덜 붐비는 공원을 찾았는데요. 지도상으로 하늘공원 바로 옆 쪽에 있는 노을공원이에요! 한 번은 반려견을 택시 이동장에 태워 방문했었고, 이번에는 직접 운전을 해서 다녀왔어요. 같은 친구와 방문했었는데 저희 둘다 첫 방문에 정말 만족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던 거예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노을공원은 정말 넓었는데요. 안에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캠핑장이 닫아.. 2022. 3. 5. 메타세콰이어 길, 도덕산 오늘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주말인지라, 여기 저기 모두 북적 북적한 것 같아요. 주말을 맞이해서 친구와 미리 약속해 놓았던 '도덕산'을 다녀왔어요. 친구네 집과 가까운데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집 뒤편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둘레길이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먼저 다녀온 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꽤 운동 효과가 좋습니다! 저희는 철산역에 내려서 광명 도덕파크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먼저 초입에 계단을 조금 오르다 보면,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메타세콰이어 길이라는 팻말이 나와요.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편하게 방문했던 곳인데 정말이지 날씨도 좋고, 나무가 즐비해 있는 길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분기마다 도덕산을 오르고 싶었답니다! 계단을 한 참 올라가다 보면 도.. 2022. 3. 5. 을지로, 카페 섬광, 챔프커피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 찾아 오기 전과 같은 날씨에요. 오늘은 패딩 대신 가벼운 야상을 입고 출근을 했었는데, 추운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제 곧 봄이 다가오려나 봐요. 평소 저는 커피를 좋아하곤하는데요. 제가 지금 강사 일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바리스타로 일을 했었어요. 개인카페뿐 아니라 프랜차이즈도 말이죠. 대부분 데이트를 하거나 지인들과 약속에서 식후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 아닐까 해요. 오늘은 핫한 을지로 투어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카페를 찾아가기 전 낯선 곳에서는 무작정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SNS에 올라와 있는 사진 중 느낌이 좋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커피 맛도 물론 우선 순위지만요! 인스타에서 제가 예전에 보고 콕- 점찍어 뒀던 카페인데요.. 2022. 3. 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