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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카페&디저트

컴포즈 커피에서도 쫀득한 와플 즐기기

by 65도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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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하고 쫀득한 와플이 먹고 싶다면 컴포즈 커피!

 

 

겨울에 즐겨 먹던 붕어빵이 서서히 들어가면 풀빵 특유의 맛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유난히 와플이 먹고 싶은 날이었기 때문에 와플대학을 방문할까 하다가 늘 궁금해했던 컴포즈 커피의 와플을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순서대로 카라멜시나몬, 오레오 생크림, 사과 생크림 와플인데요. 저는 오늘 가장 기본의 맛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애플잼에 생크림이 올라간 와플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포장도 되니 간편하게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장을 하니 이렇게 넉넉한 일회용 도시락 종이 용기에 담아주셨어요. 보통 레터링 케이크를 담아주는 용기랑 비슷했답니다. 와플 크기는 정말 생각보다 컸어요! 저 혼자 다~ 먹었는데 꽤나 배부른 양이었답니다. 제가 컴포즈 커피 와플이 궁금했던 이유는 두께가 정말 장난 없었거든요.

 

 

 

애플잼과 생크림도 따로 담아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포장 후 10분 정도 지나긴 했지만 와플의 바삭함은 없었어요! 속은 풀빵이나 붕어빵 반죽과도 비슷했답니다. 저는 이런 폭신폭신하고 쫄깃한 찹쌀풀 같은 반죽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네요. 바삭함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매장에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보기만 해도 폭신폭신해 보이지 않나요? 사실 시나몬도 좋아해서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했었는데 사과 생크림도 참 맛있더라고요! 우리가 딱 어렸을 때 입이 심심할 때 사먹었던 그 와플맛이었어요. 다만 차이점은 반죽이 굉장히 더 포슬포슬하고 사이즈가 크다는 점이었답니다. 가격은 3,000원이었는데 저는 종종 사 먹을 것 같아요!

 

와플대학 와플도 맛있지만 확실히 다른 반죽의 느낌이라 매력이 있었어요! 저처럼 와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컴포트 커피 와플도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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