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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카페&디저트

강화도 여행 맛집 추천 I 강화도 카페두운리 , 2번창고

by 65도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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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연한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12월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저번주 주말에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강화도에 에어비엔비를 빌려 고기도 구워 먹고 그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도 마음껏 하고 힐링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강화도는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고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지역인 것 같아요!

 

강화도 대형 신상 카페두운리

 

저희 숙소가 외포항쪽이라 강화도에서도 조금 더 끝쪽으로 들어가야 했는데요. 가는 도중 커피도 마시고 여유로운 분위기도 만끽하기 위해 카페를 찾아 다녀오게 되었어요. 방문한 곳은 새롭게 생긴 신상 카페 <카페두운리>였답니다.

 

 

대형카페답게 주차 공간이 엄청 넓고 외관부터 으리으리함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주말 오후 12시쯤이었는데 차가 많지는 않았답니다. 이후 점심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께서 들어오셨던 것 같아요!

 

 

신축 건물이라 엄청 쾌적하고 깔끔했는데요. 건물은 1층과 2층이 있었고 참고로 2층은 노키즈존이었어요. 이 외에 1층에서 맞은편으로 향하면 온실처럼 화초를 둔 별관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1층이 워낙 규모가 넓다 보니 앉을 공간은 많았답니다.

 

 

 

 

이곳이 별관인데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큰 트리도 장식해 놓으셨네요. 곳곳이 포토존이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제 짝꿍이 사이클을 타는데 날시가 좀 풀리면 동호회에서도 오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고해 보세요!

 

 

베이커리 종류는 엄청 다양했어요! 저희는 토마토바질, 소금빵 이렇게 주문했고 커피는 옥수수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차 2잔을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대형카페인지라 조금 있는 편이었네요.

 

커피 맛은 좋았고 빵도 촉촉하고 고소해서 맛있었답니다. 다음에는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빵도 함께 먹어보고 싶네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카페 2번창고

 

숙소에서의 즐거웠던 1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기 전 함께 브런치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았는데요. 카페두운리 바로 옆쪽이더라고요? 카페 거리가 있는 곳인 것 같았어요. 이곳 역시 신상 카페와는 다른 느낌이었지만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카페 느낌부터 엄청 특색 있죠? 마치 할머니네 놀러 온 느낌이기도 했는데요. 카페 앞에는 차 약 5~6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는 아침 일찍 오픈하자마자 방문했기 때문에 자리가 여유로웠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이런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외관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넓은 느낌이었어요. 원목톤으로 된 인테리어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았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수플레 팬케이크와 브런치 때문이었는데요. 가격은 각 12000원, 18000원이었네요. 저는 라테로 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고 친구들은 패션후르츠 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브런치는 정말 맛있었는데요. 익기도 적절하고 바질 및 아보카도가 올려져 나온 빵에 소시지, 계단 등을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배가 많이 고팠다면 아마 1인 1 브런치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음으로 수플레 팬케이크는 계란 맛이 많이 났지만 폭신폭신하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잘 구워진 달콤한 바나나에 케이크를 생크림이 폭 찍어 먹는 맛이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강화도 여행을 다시 가게 된다면 아침 브런치를 먹기 위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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