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 맛집 I 불맛의 축제를 맛볼 수 있는 숙대입구 옛날감자전

by 65도 2025. 6. 9.

오늘은 숙대입구이 자리하고 있는 옛날감자전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성시경님께서 먹을텐데를 찍었던 곳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기도 한데요. 오늘 가서 맛을 보고 오니 이전부터 유명한 맛집으로 이름을 날렸을 것 같아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저희는 다행히 방문하자마자 자리가 나서 금방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간판부터 맛집의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온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어요.

 

 

가게의 기운과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시나요? 옛날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곳에서 막걸리를 마시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자리 옆쪽에는 메뉴판이 붙어있었고 자리에 앉으면 이모님께서 또 다른 메뉴판을 갖다 주세요. 그러면 조금 더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보고 주문하면 되었답니다.

 

저희는 3인이서 방문해서 김치전과 치즈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사실 오돌뼈를 정말 좋아해서 주문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거나 바쁜 날에는 조리가 오래 걸려서 주문이 안된다고 해요.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삭한 치즈감자전도 모습을 드러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의 1 티어는 감자전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생각지도 않게 김치전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두부김치와 볶음김치가 함께 나오는 묵 요리가 있는데요. 김치에서 불맛을 제대로 느꼈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김치전, 김치볶음묵무침, 오돌뼈 이렇게 주문할 것 같아요.

 

숙대입구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특히 동동주와 생막걸리를 모두 마셨는데 생막걸리 강추드려요! 아주 깔끔하면서 유산균이 살아 있는 맛이었거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