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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여행&명소

제천여행 I 지리적 특색을 담은 멋진 풍경을 따라 맛집 카페 탐방을 함께한 제천 여행기 의림지, 동해찜, 카페1929, 청풍호 케이블카

by 65도 2026. 5. 12.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제가 근래들어 가장 가고 싶었던 도시 제천을 다녀왔어요. 짝꿍과 함께 다녀왔는데 실패 없이 1박 2일 동안 알차게 채우고 왔네요. 그 중에서 괜찮았던 명소와 맛집 및 카페를 추천해 드릴게요.

 

부드러운 가오리찜을 맛볼 수 있는 동해찜

 

제천에 도착해 가장 먼저 향한 식당은 의림지 옆에 자리한 동해찜이라는 곳이었어요. 해안 지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가오리찜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생선찜과 가오리찜, 코다리찜, 오징어 순대, 모둠순대 등 메뉴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저희 말고도 많은 손님께서 가오리찜을 많이 시켜 드시더라고요.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기다림없이 찜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천천히 식사해도 될만큼 이른 여행을 시작했기에 예약 없이 주문해 먹었답니다. 찜은 비교적 빠르게 나왔어요. 거의 20분 안에 모든 메뉴가 나왔던 것 같아요. 맵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 맵기로 선택하기 딱 좋았어요.

 

 

 

사진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한식만한 음식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짭쪼름한 양념에 밥을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었고 부드러운 가오리살에 감자와 무를 곁들여 먹어도 좋았답니다.

 

 

먹다 보니 메밀전도 함께 싸먹으라도 주셨어요. 찜을 시키면 모든 요리에 나오는 것 같아요. 둘이서 가오리찜 소 40,000원 메뉴를 먹었는데 밥 한 공기에 메밀전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엄청 든든했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오징어 순대나 다른 사이드도 주문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내륙이라 큰 기대 없이 방문한 곳이었는데 저희 동네에 있으면 제법 자주 방문하게 될 곳이었어요. 양념이 약간의 단맛을 품고 있어서 기호에 맞춰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으로 시작한 여행의 출발이었답니다.

 

천천히 걸으며 주변 풍경을 만끽하기 좋은 의림지 

 

제천에 도착해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동해찜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의림지였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도 북적였답니다.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거의 별따기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 후 의림지 안으로 들어와 걸으면 푸른 나무 그늘 사이로 걷기 좋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테크길도 있었고 인공으로 만들어둔 폭포와 분수도 볼 수 있었네요. 5월이라 날씨가 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무더운 여름날에도 물가 곁이라 여행을 오면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의림지가 관광지이다 보니 주변에는 파크랜드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간식을 판매하는 곳도 많았어요. 주변에 식당과 카페도 많으니 편리한 동선으로 방문할 곳을 계획해도 좋을 것 같답니다.

 

 

 

의림지는 어떻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이렇게나 깨끗하고 멋질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었답니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세종실록에 나와있는 정보가 있다고 하는데 호서지방의 유래를 이곳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제천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들르고 싶은 곳이에요.

 

청풍호 주변 고즈넉한 시골집 감성의 카페1929

 

다음날 일어나 청풍호를 방문했어요. 월요일에는 모노레일은 따로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일 현장 방문 후 케이블카를 탑승했답니다. 성인 기준 왕복 18,000원이었어요!

 

봉우리를 품고 있는 소백산부터 악어섬 그리고 새끼악어섬까지 다양한 지리적 특색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제천에 방문하신다면 꼭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다음으로 청풍호에서 내려와 커피 한잔을 마시지 위해 주변 카페로 향했어요. 8분 거리에 있는 곳이었답니다.

 

 

 

제천 카페1929는 생각보다 엄청 규모가 큰 곳은 아니었어요. 소담하게 할머니, 할아버지네 방문한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감성적인 한옥 카페였답니다.

 

생각보다 옛 감성을 그대로 살려 카페를 인테리어 하신 것 같아서 놀랐어요. 곳곳마다 시골집 감성이 엄청났거든요!

 

 

한옥 감성 가득한 카페 답게 모든 디저트도 직접 손수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정과나 홍시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르신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시원한 느낌의 대청마루부터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었어요. 본관 옆에는 별관처럼 사랑채도 있었는데요. 문 서까래 안쪽에 까치가 둥지를 만들었더라고요. 바쁜 엄마새와 아빠새 모습을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하는 느낌도 정감있었어요.

 

 

저희는 바스크치즈케이크와 흑임자라떼, 라페라떼를 주문했는데요. 모든 음료가 진하면서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강릉 시그니처로 알고 있던 흑임자라떼도 정말 맛있게 마셨답니다. 평소 라떼도 좋아해서 다양한 카페의 커피를 마셔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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