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추천, 부산시장 둘러보기

 

 

부산 여행 둘째 날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부평 깡통시장으로 향했어요.

비프광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해서

조금 더 걸어서 이동했었어요.

 

 

 

원래는 이가네떡볶이를 구매하려고

찾았던 시장이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닫아서 

비빔당면을 먹고 왔답니다.

 

그런데 이 것만 먹으면 또 섭섭하지요?

 

 

비빔당면과 함께

떡볶이 1인분, 유부주머니 1인분,

김밥 1인분을 시켜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분식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분식을 다 먹고 후식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어요.

사실 시장 안에는

분식, 식료품, 수입과자, 채소, 과일

건어물 등등 많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호떡을 먹을까

와플을 먹을까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식혜를 사고 수제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길래 저도 모르게 

주문을 했답니다.

저는 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딸기+블루베리 조합으로 

부탁드렸어요.

 

 

짜잔

밀크 맛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부산 깡통시장 투어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했답니다.

 

부산은 정말 바다와 음식의 

도시 같아요.

어렸을 때 여행을 왔을 때도 무척이나

좋았지만, 서른이라는 나이에 가도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정말 신나는

곳이었답니다.

 

때로는 일상에 지쳐 힐링이 필요할 때

오랜만에 부산 여행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