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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여행&명소

송도 센트럴파크역 , 문보트

by 65도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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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인천에서 이동을 하게 되면서

지나가 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송도에서 데이트를 해보자!

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저희는 차를 이용해서 갔기 때문에

센트럴파크 공원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고 좋더라고요.

 

센트럴파크 공원은 센트럴파크역

지하철로도 바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원은 굉장히 넓었어요.

공원을 가로질러 조금 걸으니

이렇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 여행객 단위나

아기들을 함께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물론 강아지들도 많았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치 싱가포르이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날이 너무 더웠어서

배를 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송도에 와본 김에 타기로 했어요.

 

 

'아 삼둥이가 탔던 게 

바로 이거구나.'

싶었답니다.

 

가격은 3인 문보트 기준으로

30분에 38,000원이었어요.

저희는 문보트를 2인이 

이용했기 때문에 30,000을 

지불했답니다.

 

매표소에서 구입을 하면

표를 주시고, 옆으로 가서

구명조끼를 착용할 수 있어요.

 

 

물도 인공인데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다만 문보트에서 파라솔을 펴고

싶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날이 너무 더웠기에

그 30분 보트 위에 있었다고

더위를 조금 먹은 것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여름에 이용하실 분들은

지붕 있는 배 타시는 게 좋을 것 가더라고요~

 

 

 

직접 방문해 보니 

왜 송도가 좋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건물 모두 전반적으로 워낙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코마린도 타 보면 추억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인천 여행 고민하신다면

센트럴파크 꼭 다녀와 보세요!

한강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무드무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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