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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맛집

동래맛집, 부산맛집 추천

by 65도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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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에 방문했던

동래역 근처에 위치한 양고기 전문점

징기스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미 많은 분들께서도

다양한 체인점으로 방문해 보셨을 텐데요.

 

저는 양고기를 양꼬치만 먹어봤지

양갈비나 양고기로 먹은 건 처음이거든요.

 

 

저희가 토요일 6시쯤 방문을 하니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바 자리는 금방 났었는데, 저희는

테이블을 원하다 보니 

예약 대기를 걸어놓고 한

30~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메뉴가 많지 않아서 깔끔했고

세트로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A세트 3~4인으로 주문했는데요.

 

 

고기 질이 정말 탄탄해 보이지 

않나요?

양고기는 처음 먹는 거라

특유의 향이 나면 

못 먹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따뜻하게 화로에 구워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약간 돼지 느낌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저는 중국에서 유학했던 적이 있어서

평소 양꼬치는 쯔란에 찍어먹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칭따오나 하얼빈과 함께 말이에요.

 

세트에 함께 있는 명란도

구워서 먹었답니다.

 

평소 비릿한 향이나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나는 고기는 불호하는 편인데

양꼬치가 이미 익숙했기 때문에

양고기나 양갈비에 대해서도

부담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중에 확실히 식고 나니까

양 특유의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이곳은 점원분들께서

바쁘게 돌아다니시면서

직접 화로에 고기를 구워주시고

또띠아 등을 활용해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좋더라고요.

 

접시에도 올려주시며

어떻게 먹는 게 맛있는지 알려주셔서

편하더라고요.

 

 

저희처럼 부산 동래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양꼬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롭게 도전해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또띠아를 약간 따뜻하게 구워

소스와 올리브와 먹으니 또

새롭더라고요.

기본찬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섬세하더라고요.

 

덕분에 좋은 저녁 먹을 수 있었네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 먹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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