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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맛집77

과일 맥주 추천 저는 평소 맥주를 즐기는 편인데요. 역전 할맥의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맥주부터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판매하는 수입 캔 중엔 하이네켄, 기네스, 칼스버스, 칭따오 등을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카스나 클라우드도 좋아하고요! 맥주는 아무래도 찐하고 풍미 넘치는 밀맥주의 쌉싸름하고 톡 쏘는 맛을 즐겼었는데요. 약 1년전에 우연히 편의점에 들러 수입맥주를 찾아보던 중에 상큼 터지는 그림에 끌려 구입하게 된 맥주가 있어요. 그 시초가 바로 예거 자몽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그림 정말 잘 뽑아냈고요,, 봉구비어가 전국을 주름잡던 시절 자몽맥주가 불티나게 팔렸다는 추억의 사실 알고 계실 텐데요. 정말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하더라고요. 그 이후 정말 주변 지인들에게 예거 .. 2022. 3. 9.
핫한 프랭크버거 저도 먹어봤는데요. 오늘은 계속 눈독 들이던 동네에 핫한 햄버거 가게 프랭크 버거를 먹어봤어요. 점점 매장이 여기저기 생기는 걸 봤는데 저는 배고플 땐 한식을 선호하는 지라 좀처럼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보류했었는데요. 오늘은 눈 뜨자마자- 햄버거, 그냥 햄버거! 가 생각나서 출근 시간을 조금 앞당겨 동네 역 앞에 위치한 프랭크 버거 역곡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며칠 전부터 오지치즈 체다치즈 나쵸 치즈가 가득~ 뿌려진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생각보다 파는 곳이 잘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곳이 치즈를 정말 흘러넘칠 정도로 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을 보고 달려간 것도 있습니다! 매장은 넓지는 않았는데요. 계속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시는 손님분들도 계시고 배달의 민족에서 도.. 2022. 3. 8.
마라탕에 진심인 사람 저는 대학교 때 중국에서 3년 정도 공부하다가 들어왔어요. 사실 첫 방문때 첫 끼가 마라탕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학교 학식 전체에서 풍기는 낯선 향기에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마라탕 한 입도 못 먹었습니다. 그러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마음을 열고 보니, 어느새 제가 해장을 마라탕으로 하고 있는 거 있죠? 중국에서도 술을 마신 당일이나 다음날이면 친구들과 함께 훠궈로 해장하러 가기도 했었어요.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마라탕 집이 지금만큼 보편화,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서 잘 접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중국 음식을 먹으러 동기들과 함께 대림동에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어느샌가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면서 시선을 돌리면 마라탕 집이 보일 만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더라고요. (이건 너와 나의.. 2022. 3. 7.
전주여행 현대옥 길거리야 국물닭발 맛집 추천! 먹거리 가득한 전주 여행기 오늘은 참을 수 없어서 몇 개월 전에 다녀왔던 전주 여행기를 풀려고 해요. 전주 여행은 친구와 거의 4-5년 전에 당일치기로 한옥마을에 방문했던 기억이 전부인데요. 사실 그날 먹었던 길거리야 바게트를 잊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제가 즐겨보는 유투버 분이 전주 여행을 다녀오신 걸 보고 '아 내가 미식 여행을 너무 쉬었구나.' 하면서 친구와 바로 당일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시원한 콩나물 국밥 현대옥 본점 저희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말아져서 나오는 것)에 오징어 튀김을 시켰는데요! 사실 오징어를 넣어먹는 것이 한 수라는 것을 늦게 알아서 서울로 돌아와 다시 현대옥을 방문했었죠. 현대옥의 콩나물 국밥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콩나물 국이 시원하면서도 정말 맛있다는 걸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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