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상 셋업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반복되는 거절 사유에 조금씩 지쳐가네요.
오늘은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내용의 검토 요청을 받았어요.
이전에는 티스토리와 구글 사이의 셋업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라는 메일이 왔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른 내용이라 다시 힘을 내보려고요!
먼저 그간 제가 했던 노력들을 몇 가지 말씀드려 보려고 해요.
저도 아직 진행 중이지만 말이에요.
1. 코드 복사
먼저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티스토리를 등록했다면
코드를 복사해야 해요.
아시다시피 <head>와 </head> 사이에 위치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위의 사유에 해당하는 개선 사항을 찾아보다가
코드 위치를 변경했다는 내용을 보고 먼저 변경을 해 보았습니다.
2. 구글 서치 콘솔 등록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해 티스토리에 url이 잘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했으며, 색인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페이지는 개인적으로 요청을 보냈습니다.
더불어 sitemap과 rss도 등록했고요.
3. 네이버 어드바이저
구글 서치 콘솔과 동일한 방법으로
먼저 티스토리를 로봇이 인식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사항을 보고
개선하기 위해 다시 다운로드를 진행하여 개선했답니다.
이후로는 정삭적으로 초록색 체크 마크가 뜨더라고요.
4. 콘텐츠 정리 및 글 수정
구글에서 통역을 해서 내용을 파악할 때
번역이 어렵거나 이상하면 승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전에 올렸던 글들을 모두 확인하며
문장 및 맞춤법을 모두 정리했어요.
더불어 글을 조금 더 심도 있게 적고, 보기 좋게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5. 사진 크기 줄이기
사진 역시 너무 크면 안 된다고 해서
모두 800이나 600으로 맞춰서 수정했어요.
모바일이나 pc상으로도 보기 편하도록 말이에요.
찾아보니 글이 1000자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정보가 많았는데 저는 글자 수는 약 2000자 조금 안 되도록
맞추는 편이라서 따로 수정하진 않았답니다.
간혹 1000자 미만의 글을 문장을 늘려서 수정했어요.
구글은 정말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저 역시 약 10번 넘게 고배를 마시고 있네요.
쉽게 될 줄 알았는데 거절 사유를 담은 메일을
받게 되면 정말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이번에는 새로운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시작해 보려고요!
저와 같이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광고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어떤 분은 글 10개 미만으로 일주일 내에 승인이
나신 분도 계시고, 혹은 거의 100개 가까이 적었는데
아직도 승인이 나지 않은 분도 계실 거예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모두 으쌰 으쌰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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