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별미네? 배홍동 쫄쫄면 리뷰

여름에는 비빔면!

확실히 강한 추위가 조금 물러가다 보니 국물 라면보다 볶음면 류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콩국수, 냉면, 볶음면, 비빈면 등으로 한 끼 식사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인터넷에서 핫한 배홍동 쫄쫄면을 리뷰해 보기 위해 데려왔어요.

 

사실 비빔면 하면 팔도가 가장 먼저 생각나곤 하는데요. 면이 굵은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비빔면 종류이기도 해요. 그런데 종종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이 생각나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 땐 농심의 배홍동 쫄쫄면 이 생각날 것 같아요!

 

1묶음-4봉지 

 

영양성분

 

달달한 배, 매콤한 홍, 새콤한 동! 포장지에는 이런 문구가 있고 빨간색과 하늘색의 조합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특히 오이, 계란, 양배추, 후레이크 등 여러 고명이 올라가 있는 먹음직스러운 이미지 사진이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 한봉에는 129g으로 445kcal였답니다. 찾아보니 배홍동 쫄쫄면은 건면이라고 하는데요. 비빔면 종류 중에서 건면으로 출시된 제품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신라면 건면을 평소에 느끼함이 덜해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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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이크만으로 채워진 구성

 

 

 

 

 

구성은 면과 양념장, 별미튀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기분이 좋게 만들기까지 하더라고요. 

 

 

먼저 늘 먹던 것처럼 끓는 물에 면을 삶아주고, 물을 덜어 찬물에 헹궈주었답니다.

 

 

막상 끓을 때는 좀처럼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헹굴때나 그릇에 담고 나니 훨씬 비빔면 류의 면발보다 탱글 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또한 건면이라서 일반 면발에 비해 색이 조금 더 노란 느낌이 들었어요!

 

 

양념장을 뿌리고 위에 매콤함을 더해줄 고추 고명과 후레이크를 첨가했어요. 와 확실히 비주얼이 살아났죠?

 

 

 

여름에 생각날 것 같은 별미!

 

 

 

뒷면을 보니 후첨 별미튀김이 함께 들어가 있다고 써져 있었는데요. 후레이크는 튀김 우동에 들어가는 느낌의 건더기를 엄청 바삭하게 만들어 담아낸 느낌이었어요. 노란색과 초록색은 별다른 식감이나 맛은 느껴지지 않고 플레이팅을 살리기 위해 더해진 것 같았답니다. 비빔면을 한 입 먹었을 때 정말 새콤하면서 탱탱함이 살이 춤추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맵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일반 비빔면보다 훨씬 새콤함이 더해진 느낌이었어요!

 

중간중간 씹히는 후레이크도 완전 최고!

 

 

 

평상시 비빔면을 먹으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었는데 후레이크가 더해지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더라고요. 다른 라면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지만 저는 아주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참고로 1묶음, 4봉에 5,500원이었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배홍동쫄쫄면을 홍보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