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애견 동반, 오리고기

이번 주 주말에는 식구들과 함께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광명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반려견 동반 가능한

식당이 있어서 강아지도 함께 다녀왔어요.

 

 

조금 길을 달려 

비포장 도로가 나오면

강씨네 농장이 나와요.

 

 

조금은 허름한 모습이지만

전 이런 노포! 낭랑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했었답니다.

 

식당인 비닐하우스에 

자갈길로 되어 있어 

야외에서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오겹살

삼겹살 등이

메뉴로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오리주물럭으로 

픽! 해서 시켰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제가 떡을 너무 좋아해서

떡 사리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약간 엽떡에 나오는

떡과 비슷해서

완전 제 취향저격!

 

불판이 달궈지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금방 달아오르면

계속 뜨겁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세팅으로

부추, 상추, 마늘, 쌈장 등이

함께 제공되니 맛있는 한 끼

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참! 이곳 채소는

모두 직접 재배한다고 하니

믿음이 팍팍 가더라고요.

 

오리고기 좋아하신다면

선호하실 것 같아요.

광명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 중이라면 한 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