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 신메뉴

주말에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어서

역곡역에 있는 역전할머니맥주에

다녀왔답니다.

 

익히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는 특히나 살얼음 동동 띄워진

이 맥주를 너무나 사랑해요.

 

 

봄 가을 겨울에도 맛있지만

특히나 여름에 이제 어쩌죠..?

 

안주는 저의 원픽인

염통 꼬치와 친구의 원픽인 어묵탕을

주문했어요.

 

 

특히 이 날은 거의 6시쯤 갔는데

안주 퀄이.... 굿굿이었답니다.

염통 꼬치도 뜨겁고 달콤하고 매콤하고 

다했거든요!

 

제가 역전 할머니 맥주가 갓 생기기 

시작했을 때 친구와 가서 염통 꼬치를

너무 맛있어서 세 번 연속으로 시켜먹다가

탈이 난 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래도 늘 맛있더라고요..?

 

친구는 어묵을 굉장히 좋아하는

부산 남자! 이기 때문에

엄청 잘 먹었어요.

 

 

역전할머니맥주 홍보 팀분들은

참 깔끔하게 메뉴판이며

간판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웬만한 안주들도 다 맛있으니

가볍게 시원한 살얼음 맥주 드시러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주말의 맥주를 위해 

체력 장전하는 하루 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