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곳, 금별맥주

저는 평소 역전할머니맥주 

살얼음 맥주를 먹기 위해

종종 방문하는 편인데요.

최근 동네에 새로 생긴 매장이 

있어서 늘 궁금했는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끌려서

가보게 되었어요.

 

우선 외관 디자인이 

약간 80~90년대 경양식

인테리어더라고요.

 

철산역에 위치한 금별맥주집이었어요.

 

제 취향저격하는

안주들이 많아서

바로 고! 했답니다.

 

 

바닥부터 테이블&의자까지

원목 느낌이 낭낭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고민고민 끝에

어묵 짬뽕탕을 픽! 했는데요.

 

 

글 쓰면서 발견했는데

우동사리 추가할걸,,,

꼭 추가해서 드세요!

 

메뉴판처럼

안주가 정말 다양하니 

여러 명이서 방문해도

취향껏 고르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우선 메인인 맥주로 속을 달래고~

얼큰한 짬뽕탕이 나왔네요.

어묵, 청경채, 숙추, 새송이버섯, 조개, 

홍합,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친구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맵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딱!

좋았답니다.

참고로 저는 불닭, 엽떡오리지널

매워하지만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희는 소주 1병에 짬뽕탕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음에 친구와 함께 또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