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맛집

강화도 맛집, 전등사 맛집

by 65도 2022. 5. 9.
728x90

강화도 여행을 가서

전등사를 방문했었는데요.

가족들과 간단히 요기를 할 겸

미리 알아놓았던 

남문 식당에 방문했어요.

 

약 11시쯤이어서 

저희가 앉고 나서 사람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전등사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식당의 분위기 또한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저희는 강아지 손님이 있어서 

밖에서 먹을 수 있는지 여쭤보았더니

밖에서는 안 되고 아예 반려견 동반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희가 강아지 손님과는 함께 온

첫 손님이라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확실히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이곳은 양해를 구해서 들어온 게 

아니라 이미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뭔가 느낌이 새로웠던 것 같아요.

약간 당당해질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펜션 3시 입실을 하여

푸짐하게 먹을 예정이라

6명이서 감자전과 비빔밥 그리고 

간단히 인삼막걸리를 주문했어요.

 

인삼 동동주에는 정말 건더기가 있고

씹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어른들께서는

아주 만족하는 눈치셨답니다.

 

비빔밥은 여느 식당들처럼 고소하고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대망의 요리는 정말 감자전이었는데요!

 

 

사진 상으로도 이 쫄깃한 느낌이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자전을 뜯어서 한 젓가락 올려 들으면

쭈~욱 하고 마치 치즈처럼 늘어났답니다.

 

그런 감자전은 처음 먹어봐서 먹는 내내

이모에게 이 감자전은 어떻게 만다는 건지

여쭤보았어요.

 

확실히 감자 전분이 쫀득함의 최강자인 것 

같더라고요.

 

방문을 하실 분들이라면

감자전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저의 감동 함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푸짐하고도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향했어요.

정말 알찬 강화도 여행이었답니다.

 

서울 근교 여행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대부도, 영흥도, 제부도 외 강화도도 

추천해 드려요.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