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맛집 추천, 불백 맛집

이번 주는 주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망원동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망원동은 언제 가도

복작복작 분위기도 좋고

신상 카페들도 많아서

데이트 하기 참 좋은 곳 같아요.

 

 

저희는 처음부터 불백을 먹기 위해

방문했던 터라

만복기사식당에서 불백을 먼저 먹고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어요.

 

 

저희는 고추장 불백 2인분을

시켰어요.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간장도 맛있다고 해서 먹으려고 

했으나 망원동에서 다른 것도 먹을 

예정이기에 2인분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부대찌개나 청국장도

하나 시켜서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꿀 조합!

 

주문한 지 거의 10분도 채 안 되어서

고추장 불백이 나왔어요.

약 11시쯤이었는데 저희 말고도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계셨답니다.

 

 

기본 반찬들도 엄청 맛있었어요.

거의 군더더기 없어 집밥 먹는

기분이랄까요?

 

상추와 마늘을 싸서

맛있는 불백 오랜만에

먹었던 것 같아요.

 

상상하는 맛이긴 했지만

저는 오히려 아는 맛이기에 

더 먹고 싶고 더 찾게 되더라고요.

 

운동한 후에 와서 먹으면 정말

더욱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딩하고 나서 다 함께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계셨거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운동 후에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