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안녕하세요.

저는 13살이 된 귀여운 스피츠 반려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그 어떤 강아지들 중에서

세상 제일 귀엽고, 예쁘고, 멋지고 모든 것을

다하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요.

 

사실 어릴 적 부터 강아지 용품과 간식 등

가격에 대한 부담은 크게 없었어요.

제가 학생일 때는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겠죠.

요즘에는 반려인 시대라고 할 만큼

반려 동물과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격이 적잖이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주인 마음 아니겠어요.

저는 평소에 서치나 리뷰를 보고

강아지 간식의 안정성과 기호성을 검토하는 편이에요.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성분을 유발할 수도 있고,

비만이 되거나, 유해한 물질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에요. 아마 같은 반려인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저도 유투브나 블로거를 보고 공감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주문해 잘 먹고 있는 몇 가지

강아지 간식을 적어보려고 해요.

이미 잘 알고 계시는 치카 껌 '그리니스'와

노블 프로틴 간식 '인섹트업'이에요.

 

처음 시켜 본 제품이라 기호성이 

걱정되었는데 사실 리뷰에 이미

기호성이 좋다는 글이 많아서

큰 고민 없이 구매했던 것 같아요.

 

그리니스는 애견 계의 치카 껌 답게

정말 치약 모양으로 생겼어요.

치석은 사람이나 반려견에게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강아지 치석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매일 이빨을 닦이고, 딱딱한 간식을 줘도

좀처럼 똑-하고 떼어지지 않더라고요.

마취를 해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도

아이 몸을 생각하면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이 이빨에 도움이 되고자

저는 매일 긴 취침 전, 이빨을 닦고 

칭찬 보상 겸 주거나, 이빨 닦는 일이 

부득이 어려울 때 주곤해요.

 

 

인섹트업은 동그란 동전 크기의 간식 모양이었는데요.

실제 보기에도 고기 성분의 느낌이 강해서

기호성은 정말 두말 할 나위 없이 좋았답니다.

 

애견 간식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