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진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장고항에 들렀다가 미리 찾아본
당진 대형 카페에
방문했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곳은 ROAD1950이라는
카페랍니다.
카페의 첫 느낌은
'와 정말 대형 카페다.'라는
느낌이었어요.
주차된 차량들이 빼곡했고,
맞은편 주차장까지 차들이
즐비했으니까요.
평일이면 조금은 한산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외관에는 잘 정돈된
작은 갈대숲이 있었고,
클래식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포토스팟이
굉장히 많은 느낌이었답니다!
카페 내부의 느낌은
미국의 작은 펍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위층으로 이동해 나가면
넓은 테이블, 소파 좌석 외에도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2,3층은 노 키즈 존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런지 카페를 둘러보니 워낙 카페 옆쪽에
작은 공원도 잘 정돈되어 있고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가 많더라고요.
말 그대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바람을 쐬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대략적인 규모가 짐작이 가시나요?
사진에서 보니 정말 크네요.
커피 가격은 약 8천 원부터 1만 원대로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자리에 대한 부가세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외관이 잘 정돈되어 있고
볼거리, 포토스팟도 많았으니까요.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은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파도 넓어서 쉬기 좋았고,
사람은 많았지만 좌석 간 간격이 좁지
않아서 이 또한 편리했어요.
다음에 당진 여행을 가게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할 의사가 있답니다.
아참! 저희는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원두와 일반 원두를 마셨는데
산미가 일반 원두에 비해서는 확실히
느껴졌어요.
몽블랑과 함께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빵도 맛있는 편이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고
부모님 혹은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 알아보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진 여행 조만간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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