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먹고 싶다면, 설빙? 투썸?

빙수의 계절 

---

오랜만에 친구와 출근 전

만찬을 즐겼는데요.

제일 좋아하는 마라탕을 먹었답니다.

마라탕 하면 뭐다?

바로 깔끔한 후식이겠죠.

마무리로 빙수를 먹기 위해 

찾아보았어요.

 

그러나 마침 방문하려고 했던

설빙이 문을 닫았기에

서둘러 아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설빙은 샤인머스켓, 망고, 인절미 빙수

모든 제품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전 제품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말이에요.

 

9월인지라 아직 빙수를 하는지

여쭤보았더니 아직 한다고 

하더라고요.

종류는 일반 팥빙수,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

망고 케이크 빙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상큼한 게 먹고 싶었기 때문에

망고로 선택했어요!

 

 

 

함께 뿌려 먹을 수 있는

망고 시럽이 같이 나오고

셔벗처럼 갈린 우유 얼음이

케이크처럼 데코 되어 나오더라고요.

맨 아래에는 시리얼처럼 바삭하게

씹하는 것들이 깔려 있고,

치즈케이크와 함께 빙수를 떠먹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는 후기가

많아서 큰 기대 없이 시켰었는데

상큼하니 맛은 괜찮았답니다!

 

특히 여름 과일 못 잃는 저에게는

식후 망고면 말잇못..!

 

투썸이야 디저트류는 워낙 유명하잖아요.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을 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