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여행, 당진 애견 동반 카페

서해 당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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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당진 여행기를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주말을

맞이해서 반려견과 함께

당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워낙 당진 여행 때 

장고항, 간재미 회 등을

먹어서 좋은 기억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방문했었던 것인데요.

 

아침 일찍 7시에 출발하니

정말 이르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먼저 왜목해수욕장에 갔다가

간재미 회국수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장고항에 들렀다가

바다주카페로 이동했어요.

 

바다주카페는

용무치항과 가까이 위치해 

있었어요.

 

 

반려견은 안아서 내부로

출입이 가능했어요.

밖에도 앉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저희는 커피를 받아서

밖에서 마셨답니다.

 

카페는 라탄 분위기가 가득하고

식물의 생그러움이 

가득하더라고요!

식물이 가득한 곳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아서 

좋았네요.

 

친구는 아이스크림라떼와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아이스크림은 젤라또 형태로

굉장히 쫀득쫀득했어요.

근데 저한테는 너무 달았어요!

달달구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픽!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날은 정말 더웠어서

예쁜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후다닥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뒷모습을

찍으려 했으나 엉덩이가 곧 익어버릴 것만

같아서 후다닥 일어났다죠.

 

여름은 하늘이 정말 청량한 대신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도 여름에만 가질 수 있는 바이브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카페에는

다양한 커피음료&음료

그리고 베이커리 류도 있으니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기 좋겠더라고요.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답니다!

 

사진 상으로 지금 봤지만

갈매기 밥도 1000원에 파는 거

왜 이렇게 귀엽죠.

 

애기 손님들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말 맞이해서

반려견과 함께 당진 여행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