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가볼만한 곳] 반려견,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월미공원,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월미도테마파크

월미도

 

이번 주말에는 월미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인천은 집과 멀지 않아서 종종 방문하곤 하거든요. 최근에는 다양한 맛집도 많이 생기고 예쁜 카페들도 많아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밥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아주 오랜만에 월미도를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푸른 날씨의 월미도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 부천시 영종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9월 1일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원래는 인천역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면적 0.66㎢의 섬이었으나,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면서 세관검역소측후소무선전신국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다. 현재 해안도로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늘어서 있으며,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월미도 모노레일 바다열차

 

업체 제공

이전에는 보지 못했었던 모노레일 바다열차도 생겨서 이용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찾아보니 2월 14일부터 다시 재운행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도 받고 있더라고요. 주말이면 이용객이 정말 많은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wolmiseatrain.or.kr/reserve/reservation/ok

대인은 8천 원 어린이는 5천 원이라고 해요.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유용한 정보 미리 체크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매하기 | 월미바다열차

 

월미도바다열차
주소 인천 중구 월미로 6
인천역 1번 출구에서 75m
영업시간 매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 032-450-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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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를 가볼까?

 

바다열차와 유람선

먹거리와 가요무대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는 유람선 주변에는 갈매기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주변에서 새우깡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갈매기떼들에게 새우깡을 주는 인파가 정말 많았어요. 눈앞에서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주변에는 길거리 음식 회오리 감자, 핫바, 닭꼬치, 어묵, 핫도그 등 먹거리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마 밥을 먹고 오지 않았더라면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배를 채웠을 거예요! 

 

한식이나 회를 주로 판매하는 식당도 초입에 즐비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면 식사부터 하고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오신 분도 많고, 반려견들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놀이기구를 따로 타지는 않았는데요. 바이킹이나 디스코 팡팡의 인기는 여전하더라고요. 

 

주차는 월미공원에 했어요. 그늘막 설치를 따로 할 수 있는 공간도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아이들과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놀이기구, 캠핑, 산책,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 된 것만 같아요!  조만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인천 월미공원
주소 인천 중구 월미로 131-122
영업시간 매일 05:-23:00 (하절기 입장종료 22:00)
               매일 05:00-22:00 (동절기 입장종료 21:00)
전화 032-765-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