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이삭토스트 메뉴 추천

 

추억을 담은 이삭토스트

 

오늘은 오랜만에 이삭토스트를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주변에서 여전히 많이 보여도 워낙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서 방문하지 않았거든요. 제가 마지막으로 방문해 본 게 거의 몇 년 전인 것 같아요. 

 

제가 중학생 때 이삭토스트 소스가 정말 맛있다면서 친구들이 한창 빠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키오스크- 매장 내부

 

메뉴는 카운터에서도 볼 수 있었고 키오스크 주문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MVP나 VIP로 된 메뉴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신메뉴인 마라나 모짜고구마도 궁금하더라고요.

 

 

변함없는 맛 

 

 

어떤 맛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추억 여행 먼저 하기 위해  햄스페셜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이삭은 자체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는 여전히 맛있었고 아삭한 양배추와 버터 향이 솔솔 나는 식빵의 조합이 무척 좋았답니다.

 

 포슬포슬한 계란과 짭조름한 햄 그리고 고소한 치즈가 소스와 함께 어우러지고 아삭아삭 신선하게 씹히는 양배추도 정말 좋았어요. 토스트 하나를 먹고나니 배도 꽤 든든했는데요. 다음에는 새로운 신메뉴도 도전해 보려고요! 이삭토스트에 얽힌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처럼 오랜만에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