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가 있는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근교에서 즐기는 영종도 레일바이크!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요! 이 날씨 그대로 만끽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오랜만에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를 찾았어요. 이곳은 워낙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이 놀기에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앞에는 갯벌과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중간에 카페도 있어서 쉬며 놀기 좋거든요. 

 

저는 레일바이크를 찍고 주차장을 안내받았는데요. 주말 오후 1시쯤에 도착하니 레일바이크 쪽에는 차를 세울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씨사이드파크 주차장으로 변경했어요. 차로 약 6분 정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바다전망대

 

도착하니 바다 전망대 사이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더라고요. 와 정말 듣기만 해도 시원한 소리였답니다. 공원 내부에는 레일바이크가 지나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소리가 나면서 통행할 수 없도록 안전바가 내려오는데요! 안전상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꼭 보호자나 부모님께서 관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 길

 

옆에 보이는 자갈길이 바로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길이에요! 주말이라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연인이나 친구도 함께 영종도에 방문한다면 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답니다.

 

씨사이드파크

 

넓은 공원 내부 

 

 

 

제가 이곳을 종종 떠올리는 이유는 공원이 정말 잘 가꿔져있기 때문인데요. 곳곳에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많고 타일도 잘 깔려 있어서 유모차를 끌기에도 좋았거든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4월달에 방문했는데 꽃이 아직 만발하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중간마다 풍성하고 색다른 꽃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5월이나 6월에 가면 훨씬 풍성한 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건 

 

 

카페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공원 내에는 카페건이라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내부도 엄청 넓고 야외 좌석도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동반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저희는 무화과 파이와 르뱅쿠키, 아메리카노, 라테를 주문했는데 이 외에도 케이크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종류가 많으니 방문해 보세요.

 

따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갈 수 있도록 설치도 되어 있어서 애견 유모차를 끌고 다녀왔는데도 무척 편리했네요. 조만간 레일바이크도 즐기고 넓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근교가 생각날 때 방문해 보려고요! 아래에는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주소와 레일바이크 주소를 따로 첨부해 둘 테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