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맛집 양평카페 I 막국수가 맛있는 양평국수리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문릿

이번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명절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양평 여행을 다녀왔어요!

 

시원한 막국수가 생각날 땐 국수리

 

 

여름에는 확실히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 것 같아요! 오커빌리지 펜션으로 향하던 중 점심시간이 되어 국수리 국숫집에 들르게 되었는데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 공간이 조금 애매하긴한데 나름 회전율이 좋은 편이었답니다.

 

 

저희는 메밀 비빔국수와 녹두 빈대떡을 주문했어요. 확실히 메밀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잘 어울렸답니다. 다음에는 동치미 메밀국수도 먹어보려고요.

 

 

메밀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과 비벼먹을 수 있는 열무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이것도 참 별미였답니다. 비빔과 녹두전의 조화는 두말하면 입 아프죠? 녹두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메밀과 참 잘 어울렸어요. 

 

무더운 계절 시원한 음식이 생각난다면 양편 국수리국수집 방문해 보세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양평카페 문릿

 

양평 오커빌리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요.

대형카페이기도 하고 후기도 다양해서 문릿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었는데 만차여서 주차장2와 주차장 3으로 가라고 하셨는데요. 찾을 수 없어서 알아보니 카페 주변에 있는 공터에 주차하라는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대형카페라서 그런지 규모가 꽤 크고 실내 공간이 넓었어요. 다만 애견이 동반되는 곳은 따로 별관이 마련되어 있었고 실외 NO PET 공간을 제외하고 함께 앉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3잔을 주문했어요. 보이는 뷰가 예뻐서 그런지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한 잔에 7,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진동벨이 울려 음료를 픽업하러 갔는데 캐리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곳의 트레이드마크 같았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어딜가나 많았는데 강아지 손님도 꽤 있었어요. 애견이 함께할 수 있는 별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조금 더 날씨가 선선해지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양평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서 방문해 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