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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맛집

시흥 베트남 쌀국수, 고하이

by 65도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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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도 흐려서 분위기 즐기서 

살짝쿵 시흥 데이트하고 왔어요.

시흥은 저희 집과 그리 멀지 않아 

카페도 자구 가고, 배곧공원이나

물왕저수지 음식점도 자주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왠지 국물 깊~은 쌀국수가 

너무 당기는 거예요!

그래서 시흥 베트남 음식 맛집 '고하이'를

다녀왔어요!

 

건물 2층 끝쪽에 숨어 있으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들어서면서 맛있는 냄새가 

코를 톡-하고 찔렀답니다.

 

 

메뉴부터 약간 

'우리 제대로 한 번 요리해 볼게?'

느낌 나지 않나요,,

 

 

저는 먹고 싶은 게 생기면

그것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에!

퍼보 곱빼기와 나시고랭 볶음밥,

입맛을 돋우는 얌운센 그리고

사이다와 마지막 반미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

 

퍼보는 말이 필요 없게

국물은 깊고 담백하면서 

짭짤해서 사랑스러운 맛

다 갖췄고요,

 

나시고랭은 밥알이 

찰지지 않아서 오히려 더욱

꼬들꼬들 양념도 잘 베여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계란과 함께 먹으니

저 순간 비행기 타고 베트남

다녀왔어요.

 

그리고 얌운센은 사실

오늘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얇은 당면 같은 것과 분짜처럼

새콤한 피쉬소스와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기 좋았고,

계속 식욕을 당기게 하는 맛!이었답니다.

 

 

사실 오늘은 시흥으로 향하는

길부터 반미와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식당을 찾아보고 

방문했어요.

 

그래서 배가 불러도 

반미는 포기할 수 없었답니다.

특히 빵이 기억에 남아요.

딱딱하거나 너무 부드럽게 되면

반미만의 특유한 고소하고 부드럽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없거든요?

그런데 이곳 빵은 따로 판매도 할 만큼

완벽한 맛이었답니다.

특히 저와 함께 동행한 친구는

고수를 좋아하지 않아 따로 추가해서

제 빵에만 넣어 먹었는데,

완전 환상 조합 꿀맛 너 다해!

 

 

밥을 다 먹은 후 소화를 시킬 겸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했어요.

야외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방역 수칙 잘 지키면서 

야무지게 우드윅 캔들과

레깅스 쇼핑하고 왔네요.

 

그다음으로는 배곧을

좋아하기에 뷰를 볼 수 있는

배곧아띠로 향했어요.

 

 

노을이 지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아쉽게도 오늘은

날이 흐려 음료만 다 마시고

일찍 귀가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노을 보러 방문하고 싶네요.

사진에서 보던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한 카페 느낌이었답니다!

 

오늘도 저는 행복한 주말 마무리했어요.

내일도 좋은 시작 힘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여러분도 그저 좋은 하루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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