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와플대학

저는 약 3년 전쯤? 

의정부역에서 와플대학을 처음 보고 

와플을 포장해서 먹었던 게 처음이었어요.

 

그때 크림이나 와플 상태가 너무 

좋아서 

'여기 되게 맛있구나?' 했던 것 같아요.

 

그 이후 종종 단 게 먹고 싶을 때나

식사를 마치고 후식 배가 그르렁그르렁

시동을 걸면 가끔 와플대학에 가서

사먹곤 했답니다.

 

이번 주말에 다녀온

와플대학 역곡점이에요.

개인적으로 매장 4-5군데는 

가본 것 같은데 맛은 다 비슷했어요!

와플은 다 맛있다는 말 돌려하기,,

 

아무튼! 

서두는 줄이고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매장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와플은 워낙 회전율이 좋으니!

바로 먹고 나왔답니다.

 

친구와 제가 주문해서 기다릴 때도

끊임없이 주문이 몰려들었어요.

연령층도 다양했답니다.

 

저희가 이번 픽은 바로!

 

오레오 누텔라 와플!

녹차젤라또와플 입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이 

쫄깃하고 굉장히 맛있어요.

흐느적거리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또한 와플도 끝까지 바삭했답니다!

누텔라도 가~득 발라주셔서

산책 후 떨어진 당

확! 올리고 왔네요.

오레오 누텔라 와플도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도 느껴지면서

꾸덕한 누텔라+바삭한 쿠키 조합 말뭐,,

 

그렇지만 저의 최애 픽은

블루베리/ 크림/ 아이스크림 와플이에요.

결론은 저는 베리류가 들어간

와플을 좋아한다는 점,,

상큼하고 달고 맛있고 기분 좋고 

다 해라 다해!

 

아무튼 오늘도 맛있는 와플 먹고

한 주 힘차게 버텨보아요!

 

기분이 꾸리꾸리 할 땐 고기 앞도 좋지만

와플 앞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