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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더 추울 때 다녀왔던
카페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생긴 지 4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다녀온
곳이라 정말 깨끗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놀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김포에 위치한
헤이더그린이라는 카페예요.
아직 주변이 완벽히 다듬어진
느낌은 아니었지만 주차장도 넓고
사람도 딱 적당해서 오히려 더욱
여유롭게 놀다 올 수 있었어요.
야외에는 보시는 곳처럼 마당에서
애견들을 풀어둘 수 있어요.
또한 더욱 안전한 애견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반려견들도
안전하고, 견주님들도 마음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실내에는 이렇게 예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한 장 찰칵!
내부는 그리 넓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크기는 딱 적당했어요.
야외 부지가 정말 넓은 느낌이라
비좁은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어머님과 함께 동행했는데
어머니의 원픽은 바로 이것!
무드 무드 있지 않나요?
마침 날도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쌀쌀했는데 큰 화덕에 둘러앉아
불멍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왔어요.
저는 11-12시경 조금 일찍 방문했던
터라 제가 도착하고 조금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딱 여유로운 시간에 놀다가
빠질 수 있었어요.
서울 근교에서도 가깝고,
애견 동반 카페, 놀이터도 함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사랑둥이들 데리고 방문하시면
좋은 하루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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