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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맛집

역곡 바불리 왕만두

by 65도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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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부터 만두가 엄청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낮에 바불리 왕만두 집을

방문해서 고기만두 3, 김치 2개 섞어서

4,500원에 포장해 왔어요.

저는 사실 일반 피 얇은 만두도

좋아하지만 찐빵 느낌의 왕만두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김치보다는 고기를 선호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좋은 향기가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마침 갓 쪄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먼저 김치부터 먹어보았어요.

개인적인 저희 취향은 고기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먹다보면 매콤한 김치도 당기기 마련이잖아요.

 

소가 푸짐하고

겉에 빵 식감에 밀가루 맛이 하나도

안 나서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밀가루 음식은 좋아하긴 하지만

밀가루 맛이나 향이 너무 짙게 나면 정말

먹기 싫어지거든요.

 

특히 김치 만두는 너무 새콤하지도 않은

딱 맵칼한 정도의 짙은 고추 양념 맛이었어요.

다음으로 고대하던 고기만두 역시

맛있었는데요.

 

 

먼저 부추가 식감을 제대로 

자극하지 않나요?

확실히 속이 꽉 찬 만두야말로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소도 푸짐해서 너무 맛있고,

약간의 후추 향도 느껴져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기름지게 느껴졌어요.

 

특히 저는 고기 소와 겉의 쫄깃한

피의 만남이 주는 식감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성공적이었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10개도 팔던데 사 와서

종종 냉동실에 넣고 돌려먹어 보려고요.

 

5개는 금방 해치우더라고요!

 

왕만두 생각나는 날에는

바불리 옛날 왕만두 한 번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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