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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부터 만두가 엄청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낮에 바불리 왕만두 집을
방문해서 고기만두 3, 김치 2개 섞어서
4,500원에 포장해 왔어요.
저는 사실 일반 피 얇은 만두도
좋아하지만 찐빵 느낌의 왕만두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김치보다는 고기를 선호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좋은 향기가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마침 갓 쪄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먼저 김치부터 먹어보았어요.
개인적인 저희 취향은 고기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먹다보면 매콤한 김치도 당기기 마련이잖아요.
소가 푸짐하고
겉에 빵 식감에 밀가루 맛이 하나도
안 나서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밀가루 음식은 좋아하긴 하지만
밀가루 맛이나 향이 너무 짙게 나면 정말
먹기 싫어지거든요.
특히 김치 만두는 너무 새콤하지도 않은
딱 맵칼한 정도의 짙은 고추 양념 맛이었어요.
다음으로 고대하던 고기만두 역시
맛있었는데요.
먼저 부추가 식감을 제대로
자극하지 않나요?
확실히 속이 꽉 찬 만두야말로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소도 푸짐해서 너무 맛있고,
약간의 후추 향도 느껴져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기름지게 느껴졌어요.
특히 저는 고기 소와 겉의 쫄깃한
피의 만남이 주는 식감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성공적이었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10개도 팔던데 사 와서
종종 냉동실에 넣고 돌려먹어 보려고요.
5개는 금방 해치우더라고요!
왕만두 생각나는 날에는
바불리 옛날 왕만두 한 번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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