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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여행&명소44

노을공원,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공원 저는 하늘공원에서 핑크뮬리 축제나 즐비한 억새로 유명할 때 두 번 방문했었는데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는지라 비교적 사람이 덜 붐비는 공원을 찾았는데요. 지도상으로 하늘공원 바로 옆 쪽에 있는 노을공원이에요! 한 번은 반려견을 택시 이동장에 태워 방문했었고, 이번에는 직접 운전을 해서 다녀왔어요. 같은 친구와 방문했었는데 저희 둘다 첫 방문에 정말 만족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던 거예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노을공원은 정말 넓었는데요. 안에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캠핑장이 닫아.. 2022. 3. 5.
메타세콰이어 길, 도덕산 오늘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주말인지라, 여기 저기 모두 북적 북적한 것 같아요. 주말을 맞이해서 친구와 미리 약속해 놓았던 '도덕산'을 다녀왔어요. 친구네 집과 가까운데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집 뒤편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둘레길이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먼저 다녀온 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꽤 운동 효과가 좋습니다! 저희는 철산역에 내려서 광명 도덕파크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먼저 초입에 계단을 조금 오르다 보면,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메타세콰이어 길이라는 팻말이 나와요.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편하게 방문했던 곳인데 정말이지 날씨도 좋고, 나무가 즐비해 있는 길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분기마다 도덕산을 오르고 싶었답니다! 계단을 한 참 올라가다 보면 도.. 2022. 3. 5.
곤지암, 보드 이번 겨울에 제가 처음으로 배운 겨울 스포츠가 하나 있어요. 바로 스노우보드인데요! 비교적 스노우보드를 잘 타는 친구의 말에,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격의 저는 곤지암으로 향하고 맙니다. 이번 겨울에는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을 총 3번 다녀왔어요. 12월달에 방문했던 지라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답니다. 눈과 트리의 조화는 정말 두말 할 것 없었답니다. 표를 끊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보드와 옷을 빌려 스키장에 처음 입장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두려움보다는 두근두근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엉덩이와 무릎의 고생길을 여는 지 몰랐으니 말이에요.) 처음에는 보드에서 중심을 잡고 일어서는 것 조차 힘든 거예요. 조금 과장해서 거의 200번 시도 중 2번 일어났던 것 같아요. 낙담의 끝을 맛보고 두번 .. 2022. 3. 3.
등린이 (청계산, 관악산, 구름산, 아차산) 겨울도 한 발자국 물러나고 있어요. 아직 완연하진 않지만 조금씩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수많은 자연들도 초록의 싱그러움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해요. 저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요. 취미 중 하나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1년에 최소한 시간을 내서 분기마다는 꼭 가자고 마음먹었는데요. 2021년 총 4곳의 등산을 했으니 다행히 분기마다의 목표는 채웠어요. 2022년에는 더욱 분발해서 조금 더 가파르고, 긴 코스의 등산을 빈도수를 늘려 가려고 해요. 먼저 분기 중 가장 처음 시작했던 곳은 '관악산'이에요. 오랜 친구와 문득 '내일 등산갈래?' '콜' 이라는 카톡을 마치고 다음날 관악산에 올랐답니다. 관악산은 유달리 돌 계단이 많고 여름에 갔던지라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분위기로 기억에 남아요. 종종 느리게 흘러가는 ..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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