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총정리 완벽했던 다낭여행 호이안여행

찐친들과 함께한 베트남여행

 

오늘은 몇 달 전부터 준비했었던 베트남 여행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워낙 오래전부터 숙소와 비행기를 예약했었고 파워 J인 친구가 음식점이나 명소를 모두 검색해 두어 편안하고 완벽하게 즐기다가 올 수 있었답니다.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면 실패 없는 베트남 맛집추천 글이 될 테니 꼭 참고해 보세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MADAME RAN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바로 MADAME RAN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했는데요! 이곳은 밤이 되면 홍등이 무척 예쁘게 켜지는 공간으로 유명했어요. 무엇보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많이 방문할 정도로 이름난 레스토랑이었답니다.

 

 

저희는 세명이서 계란 볶음밥, 모닝 글로리, 해산물 에그누들, 스프링롤, 코코넛치킨, 포크 쌀국수 이렇게 총 7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정말이지 베트남 현지에 도착해서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 모두 만족스러워서 오래도록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었답니다. 음식 간도 정말 적절하고 밥도 포슬포슬해서 맛있었어요. 특히 에그누들에 모닝글로리를 올려 먹으면 그만큼 꿀조합이 없었답니다!

 

 

친절했던 호이안 마사지 샵 CORAL SPA

 

 

다낭에서 저희는 한시장에 들러 기념품을 간단하게 사고 롯데마트에 들렀어요. 쇼핑 타임을 마치고 호이안으로 이동했는데요. 찾아보니 호이안에는 정말 많은 스파 샵들이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해 두면 다낭에서부터 호이안까지 무료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CORAL  SPA를 예약하고 7시 30분에 스톤과 오일 마사지가 포함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다낭에서 호이안은 택시로 약 45분 정도 걸리는데 픽업 서비스 덕분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코랄 마사지 샵은 미리 강도를 강하게, 약하게, 보통 등으로 정할 수 있게 종이를 주시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척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마사지해 주시는 전문가님들께서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동남에 마사지에 대한 인식이 바뀔 정도였답니다. 직원분께서도 웰컴티도 주시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다음에도 또 같은 곳으로 방문하려고요!

 

가성비 최고의 숙소 HOI AN BEACH RESORT

 

 

호이안에서 저희는 Hoi An Beach Resort에서 묵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합리적인 가성비에 깜짝 놀랐어요. 운동할 수 있는 곳, 큰 풀장, 작은 풀장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2박 동안 묵는 내내 정말 편리했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 알아보신다면 정말 추천해 드려요!

 

완벽한 휴양지 레스토랑 SOUL KITCHEN

 

다음날 조식을 먹고 저희의 다음 끼니를 책임진 곳은 안방비치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소울키친은 워낙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라 미리 예약 후 방문했답니다. 특히 바다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예약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한 휴양지 느낌이 느껴지죠? 저희는 소울버거, 팬네 크림 바질 파스타, 피스 앤 칩스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해 먹었답니다!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는 있는 편이었는데 풍경이나 분위기가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의사가 있답니다. 안방비치에서 수영하다가 올라와서 식사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맛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국적인 음식이 드리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요. 

 

총알오징어가 맛있는 LA PLAGE

 

여행의 반할은 식도락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저희 역시 음식 취향이 워낙 잘 맞아서 쉴 새 없이 다 먹고 올 수 있었답니다. 라 플라제는 소울키친과 마찬가지로 안방비치 근처에 자리해 있고 소울키친에서부터 3분 정도 걸어 이동할 수 있었어요. 이곳은 정말 한국인이 많아서 음식을 주문할 때도 모두 한국어로 알아서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총알오징어는 짭조름해서 맛있었고 가비리는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가성비 좋은 음식과 강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말잘하는총각네'

 

 

저녁에는 올드타운을 지나 호이안 야시장을 방문했는데요. 그중에서 꼬치를 맛보기 위해 한국말 잘하는 총각네 식당을 방문했어요. 정말 능숙하게 말씀을 잘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봐둔 돼지고기 꼬치구이, 굴 메추리알, 문어다리구이 이렇게 세 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맥주를 곁들여 먹었는데요. 돼지고기 꼬치 구이는 월남쌈이 너무 매력적이라 두 번 주문해 먹었답니다. 4가지 요리를 주문하고 나온 가격은 3만원이 채 되지 않았어요. 정말 행복한 곳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맛있는 로컬 음식점도 꼭 방문해 보세요. 저는 고수도 잘 먹는 편이라 이번 여행이 더할나위 없이 완벽했어요. 반미도 그랩을 통해 매 끼니마다 주문해 먹었답니다. 그랩 어플을 이용하면 택시도 카드 결제라 안심할 수 있고 배달 어플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