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는 노을명소로 알려진 시화나래 휴게소를 다녀왔어요. 구름이 좀 있어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왜 노을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평소 오이도나 시흥갯골공원을 자주 가곤 했는데요. 대부도로 들어가는 길만 타고 쭉 직진하면 금방 나오더라고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 것 같으니 참고해 보세요! 더욱 좋았던 점은 휴게소라 맛있는 음식이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핫바와 닭강정, 소떡소떡, 방망이핫도그를 하나씩 먹었답니다. 핫도그는 좀 딱딱해서 이것만 비추천이고 나머지는 맛있었어요.
휴게소 바로 앞에 바다도 있고 날씨도 좋아서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나온 가족도 많더라고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저 높은 달맞이 전망대에는 식당과 카페도 있어서 일찍 방문해 서서히 지는 노을을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반려견은 함께 입장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저 날은 약 6시쯤 되니까 해가 서서히 지더라고요. 일몰 시간을 확인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낮에 보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죠?
저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했는데 뛰어놀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좋았어요. 드라이브 겸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에는 온전히 담기지 않았으나 분위기가 정말 좋지 않나요? 왜 노을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갈매기도 많아서 서울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온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주변에 영종도, 대부도, 제부도, 오이도로도 가기 좋으니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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