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맛집

과일 맥주 추천

by 65도 2022. 3. 9.
728x90

저는 평소 맥주를 즐기는 편인데요.

역전 할맥의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맥주부터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판매하는 수입 캔 중엔

하이네켄, 기네스, 칼스버스, 칭따오 등을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카스나 클라우드도 좋아하고요!

맥주는 아무래도 찐하고 풍미 넘치는 밀맥주의 

쌉싸름하고 톡 쏘는 맛을 즐겼었는데요.

 

약 1년전에 우연히 편의점에 들러 수입맥주를

찾아보던 중에 상큼 터지는 그림에 끌려

구입하게 된 맥주가 있어요.

그 시초가 바로 예거 자몽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그림 정말

잘 뽑아냈고요,,

 

 

봉구비어가 전국을 주름잡던 시절

자몽맥주가 불티나게 팔렸다는 추억의 사실

알고 계실 텐데요.

정말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하더라고요.

 

그 이후 정말 주변 지인들에게 

예거 자몽맥주를 꼭 마셔보라고 영업하고 

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러던 중 약 세 달 전 뉴!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다니던 중 청포도를 발견해서

마셔보았는데 마치 청포도 에이드 같으면서

샴페인 같으면서도!

이건 가히 설명이 안 되는 맛이었어요.

늘 모임이 있을 때 청포로를 꼭 구매해서 지인들에게

권하고 다녔는데 모두 합격 프리패스를 주었답니다.

 

 

'맥주는 단 맛이 나면 안 돼!'라고

생각하던 저의 입맛도 바뀌게 한 장본인 다운

맛입니다.

사진으로도 탄산이 느껴지죠?

모임이나 파티가 있을 때 맛있는 안주와

함께 곁들여 마시면 지낭낙원일 거라고 

가히 확신해요.

 

 

특히 무더운 여름날과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만

같아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맥주의 계절이기도 한 만큼요.

 

저는 오늘 하루 등산을 다녀와서

포스틱과 예거로 나른했던 평일 연휴

마무리하려고요.

 

 

모두 상큼터지는 연휴 잘 매듭지으시길 

바랍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