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 I 선두5리어시장 자연 풍경 속에서 만끽하는 캠핑 강화 씨사이드힐 캠핑장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강화 씨사이드힐 캠핑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곳은 제가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오션뷰라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강화 씨사이드힐 캠핑장은 이미 오션뷰 캠핑장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는 공휴일 기준 6인 피크닉존으로 약 15만원에 결제했답니다. 인원대로 만원씩 추가였고 차량 1대단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사용 가능 시간은 당일치기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답니다.

 

 

강화도에서도 한참을 달리다 보면 캠핑장을 만날 수 있어요. 체크인을 하고 배정된 곳으로 차량을 옮겨 이동했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당일치기 캠핑이 가능한 곳이었는데요. 펜스가 되어 있어서 강아지를 동반하기 좋았어요. 다만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곳이 2인 기준으로 협소한 점은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답니다.

 

 

이글루 모양 돔 안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 날은 3월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녁이 되니 춥더라고요. 그래서 초여름이나 가을 쯤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돔 안에는 TV와 간단한 식기,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우선 캠핑장 풍경이 정말 멋지죠? 바로 앞에 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소나무까지 거의 그림같았답니다. 

 

 

저희는 선두5리어시장에 들러서 홍가리비와 준비해간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캠핑의 낭만은 역시 음식이니까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준비해간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니 정말 행복했답니다. 라면과 김치도 함께 가져가서 풍족하게 먹고 왔네요.

 

강아지도 동반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원래는 메이플존만 가능한 것 같았는데 문의드리고 방문하니 애견도 가능한 것 같았답니다. 애견 동반으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연락드린 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두5리어시장은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 들렀는데요. 원래는 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지금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약 11시쯤 방문하니 문 연 곳이 많이 없어서 오진호에서 홍가리비 3만원어치와 전복 만원어치를 구매했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회를 실내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녀온 강화도 여행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차도 안막히고 멋진 풍경도 하루 종일 만끽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