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여행&명소

원주 여행지 추천

by 65도 2022. 6. 11.
728x90

 

원주 여행

 


오늘은 저번 주 다녀왔던 원주 여행지의 마무리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원주에 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이기도 한데요. 소금산을 개발하여 만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곳이랍니다. 높은 곳에서 절경을 바라보며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를 오르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방문했더라고요. 다녀와서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저는 꽤 높을 줄 모르고 슬리퍼를 신고 갔다가 약간의 낭패를 보았어요. 안전에 유의해야 하니 운동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목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먹을거리들이 즐비해 있더라고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방문했는데요. 먹을 거리들이 많아서 방문해서 구매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음식을 파는 식당들도 많아서 다녀온 후 식사를 해도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간단하게 풀빵을 챙겨서 등산 준비를 했답니다. 

 

 

들은 이야기지만  이곳에 방문했던 지인이  출렁 주가 옥수수 막걸리 느낌이 난다면서 방문하게 되면 꼭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덕산 막걸리를 많이 사 와서 먹어보지 않았다니까 탄식을 하더라고요. 맛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다시 방문하게 되면 그때 꼭 마셔봐야 겠어요. 몇몇 분들은 시음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하산 시 한번 드셔 보세요. 특히 저는 알밤과 옥수수 막걸리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엄청 궁금했어요! 매표소에 도착해서  표를 끊었는데요. 성인 1인당 9000원이더라고요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이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3000원에 본 것 같은데 엄청 가격이 뛴 거죠. 그래도 그만큼 시설이나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답니다. 원주 시민은 할인도 가능한 것 같으니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해요. 

 

 

산을 오르는 길에 데크가 잘 깔아져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등산이 가능하겠더라고요. 또한 특히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를 건너며 내려다보는 절경은 가히 말을 잇지 못할 순간이었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무서웠고 굉장히 길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저는 중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기회가 되어 장가계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희미하게 기억이 나지만 장가계 못지 않으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다채롭게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고 계셨답니다. 

 

 

다리가 총 2 구간이 있었는데 출렁다리를 지나면 더욱 길고 무서운 울렁 다리를  만날 수 있었어요. 하산까지의 시간은 총 1시간 30분 넘게 걸렸어요. 2시간 이내로 가능하니 원주에 방문하신다면 부담 없이 편한 운동화를 신으시고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당일로 가도 좋을 것 같으니 스케줄 고려해서 다녀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꼭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날씨 화창한 날  좋은 절경 만끽하고 왔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높은 곳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워낙 데크나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무서웠던 느낌도 있었지만 재미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