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54 을지로, 카페 섬광, 챔프커피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 찾아 오기 전과 같은 날씨에요. 오늘은 패딩 대신 가벼운 야상을 입고 출근을 했었는데, 추운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제 곧 봄이 다가오려나 봐요. 평소 저는 커피를 좋아하곤하는데요. 제가 지금 강사 일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바리스타로 일을 했었어요. 개인카페뿐 아니라 프랜차이즈도 말이죠. 대부분 데이트를 하거나 지인들과 약속에서 식후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 아닐까 해요. 오늘은 핫한 을지로 투어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카페를 찾아가기 전 낯선 곳에서는 무작정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SNS에 올라와 있는 사진 중 느낌이 좋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커피 맛도 물론 우선 순위지만요! 인스타에서 제가 예전에 보고 콕- 점찍어 뒀던 카페인데요.. 2022. 3. 4. 인천 애견 동반 펜션 선재도 리틀미코노스 이번 명절을 맞이해서 일찍 시골에 다녀오고 설에는 급! 가족들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애견펜션을 다녀왔어요. 예약을 친히 맞아주신 친오빠가 예약한 곳은 방송을 타 유명한 뻘다방과 비교적 가까이 위치한 리틀미코노스라는 펜션이었어요. 물론 저희 가족에게 펜션을 알아보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1. 애견펜션인가 2.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가 단순합니다. 인천을 종종 찾던 지라 선재도를 택해서 왔던 것 같아요. 더불어 설날에는 이미 방들이 많이 빠지고 펜션을 예약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였는데요. 마침 전화로 문의하니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 한 곳 남아있다고 해서 예약했던 곳이에요. 어머니께서는 부랴부랴 반찬, 음료 등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챙기셨어요.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려 선재도에 도착해 가리비와 고.. 2022. 3. 3. 강아지 간식 안녕하세요. 저는 13살이 된 귀여운 스피츠 반려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그 어떤 강아지들 중에서 세상 제일 귀엽고, 예쁘고, 멋지고 모든 것을 다하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요. 사실 어릴 적 부터 강아지 용품과 간식 등 가격에 대한 부담은 크게 없었어요. 제가 학생일 때는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겠죠. 요즘에는 반려인 시대라고 할 만큼 반려 동물과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격이 적잖이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주인 마음 아니겠어요. 저는 평소에 서치나 리뷰를 보고 강아지 간식의 안정성과 기호성을 검토하는 편이에요.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성분을 유발할 수도 있고, 비만이 되거나, 유해한 물질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에요.. 2022. 3. 3. 곤지암, 보드 이번 겨울에 제가 처음으로 배운 겨울 스포츠가 하나 있어요. 바로 스노우보드인데요! 비교적 스노우보드를 잘 타는 친구의 말에,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격의 저는 곤지암으로 향하고 맙니다. 이번 겨울에는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을 총 3번 다녀왔어요. 12월달에 방문했던 지라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답니다. 눈과 트리의 조화는 정말 두말 할 것 없었답니다. 표를 끊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보드와 옷을 빌려 스키장에 처음 입장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두려움보다는 두근두근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엉덩이와 무릎의 고생길을 여는 지 몰랐으니 말이에요.) 처음에는 보드에서 중심을 잡고 일어서는 것 조차 힘든 거예요. 조금 과장해서 거의 200번 시도 중 2번 일어났던 것 같아요. 낙담의 끝을 맛보고 두번 .. 2022. 3. 3. 등린이 (청계산, 관악산, 구름산, 아차산) 겨울도 한 발자국 물러나고 있어요. 아직 완연하진 않지만 조금씩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수많은 자연들도 초록의 싱그러움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해요. 저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요. 취미 중 하나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1년에 최소한 시간을 내서 분기마다는 꼭 가자고 마음먹었는데요. 2021년 총 4곳의 등산을 했으니 다행히 분기마다의 목표는 채웠어요. 2022년에는 더욱 분발해서 조금 더 가파르고, 긴 코스의 등산을 빈도수를 늘려 가려고 해요. 먼저 분기 중 가장 처음 시작했던 곳은 '관악산'이에요. 오랜 친구와 문득 '내일 등산갈래?' '콜' 이라는 카톡을 마치고 다음날 관악산에 올랐답니다. 관악산은 유달리 돌 계단이 많고 여름에 갔던지라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분위기로 기억에 남아요. 종종 느리게 흘러가는 .. 2022. 3. 3. 광명 , 돈까스 인생 요즘 날씨가 풀리니 입맛이 점점 올라와서 큰일이에요. 음식을 가려먹지는 않지만 유난히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마음껏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요.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운전 연수 겸 집과 멀지 않은 광명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서둘렀던지라 차가 막히지 않아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광명 밤일로에 위치한 돈까스인생이라는 무한리필점이에요.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했던지라 공휴일임에도 사람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직원분들도 굉장히 많고 친철했어요. 접시도 계속 치워주셔서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었답니다. 뷔페는 돈까스가 메인인 만큼 생선, 치킨, 등심 순으로 있었어요. 특히나 저는 일본식보다 경양식 옛날돈까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소스가 정말.. 2022. 3. 2. 이전 1 ··· 39 40 41 42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