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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호두 하나 몰고가세요. 요즘에는 지나가다 보면 이곳, 저곳마다 새로운 매장이 생겨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도 텅 비어있던 매장에 '복호두'가 입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학부모님께서 직접! 매진이 빠르다는! 복 호두의 앙버터 호두과자를 사다 주셨어요. 사실 저는 호두과자를 휴게소를 지나다 보면 꼭 사먹는 편인데, 일상적으로 호두과자 전문점에 방문해 사 먹어 본 적은 없거든요. 그런 와중에 팥과 버터의 꿀 조합은 이미 말로 하면 입 아플 정도로 앙버터의 명성이 떨치고 있을 무렵, 복호두에서 앙버터 호두과자라니요. 사실 연남동에서 유명한 앙버터를 처음으로 사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제가 먹었던 곳은 빵이 너무 딱딱하고 버터는 스르륵, 미끄덩 녹아 팥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험이었어요. 그.. 2022. 3. 8.
핫한 프랭크버거 저도 먹어봤는데요. 오늘은 계속 눈독 들이던 동네에 핫한 햄버거 가게 프랭크 버거를 먹어봤어요. 점점 매장이 여기저기 생기는 걸 봤는데 저는 배고플 땐 한식을 선호하는 지라 좀처럼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보류했었는데요. 오늘은 눈 뜨자마자- 햄버거, 그냥 햄버거! 가 생각나서 출근 시간을 조금 앞당겨 동네 역 앞에 위치한 프랭크 버거 역곡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며칠 전부터 오지치즈 체다치즈 나쵸 치즈가 가득~ 뿌려진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생각보다 파는 곳이 잘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곳이 치즈를 정말 흘러넘칠 정도로 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을 보고 달려간 것도 있습니다! 매장은 넓지는 않았는데요. 계속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시는 손님분들도 계시고 배달의 민족에서 도.. 2022. 3. 8.
트렌치코트 무드 트렌치: 길이가 짧고 방수(防水)가 되는 외투. 목깃에서 소매까지 통째로 이어진 형태로, 모양은 더블이며 전체적으로 품이 넉넉하다. 같은 천으로 된 벨트가 달렸고, 어깨에 덮개를 댄 것도 있다. 이제 곧 반짝 오늘 트렌치코트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코 앞이에요! 트렌치코트는 두 가지 유래가 있는데요. 먼저 19세기 발명된 접착 고무를 두 장의 원단 사이에 발라서 만든 레인코트가 기원이라는 설이 있어요. '매킨토시는 맨체스터에 의류 회사를 차려 레인코트를 팔기 시작하였고 전쟁에 사용되면서 이것에서 트렌치 코트가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다음은 1856년에 견습생이었던 토마스 버버리가 세운 의류가게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인 데요! '그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공기가 통하는 농부들의 옷에서 영감을 얻어 경쟁자들의.. 2022. 3. 7.
마라탕에 진심인 사람 저는 대학교 때 중국에서 3년 정도 공부하다가 들어왔어요. 사실 첫 방문때 첫 끼가 마라탕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학교 학식 전체에서 풍기는 낯선 향기에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마라탕 한 입도 못 먹었습니다. 그러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마음을 열고 보니, 어느새 제가 해장을 마라탕으로 하고 있는 거 있죠? 중국에서도 술을 마신 당일이나 다음날이면 친구들과 함께 훠궈로 해장하러 가기도 했었어요.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마라탕 집이 지금만큼 보편화,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서 잘 접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중국 음식을 먹으러 동기들과 함께 대림동에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어느샌가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면서 시선을 돌리면 마라탕 집이 보일 만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더라고요. (이건 너와 나의.. 2022. 3. 7.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있는 3월 입니다. 다만 마음 한구석으로는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조금은 쓸쓸한 봄기운인데요. 발열 또는 오한 기침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위 글은 미국 보건복지부의 번역 증상을 발췌한 글이에요. 이처럼 증상이 동반된다면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자니,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가진탄 키트예요. 요즘에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자가진단키트가 나와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저는 동네 약국에서 어렵지 않게 6,000원에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방역수칙을 잘지키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사실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 2022. 3. 7.
3월 올리브영 세일 3월 올리브영 세일 기간이 9일까지 약 이틀 정도 남았네요. 저는 세일이 시작한 첫날에 부랴부랴 장바구니에 담았는데요! 쿠폰도 이용하려고 했더니 많은 분들께서 참여 중이신지 서버가 튕기더라고요. 그래서, 쿠폰을 뒤로하고 제가 제일 필요한 것부터 담았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제품들을 제외하고 몇 가지 구매 제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나 입소문이 난 제품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테지만 저는 알짜배기 정보를 드릴까 해요! 아직 탑승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마지막 탑승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저는 원래 매트 립을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그중 맥 리퀴드 타입, 3CE, 삐아 등 다양한 제품에서 벨벳 질감, 매트한 느낌으로 나온 제품에서 코랄, 레드 계열의 립이면 종종 사서 써보곤 해..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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